National Gallery

보통은 렌탈 사이트에서 미리 렌트할 차를 미리 예약하지만,현지에서 직접 빌려보는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부딛혀 보았다. 두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1층 도착층을 나와서 Entrance 3으로 빠져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위와 같은 통로를 볼 수 있다. 표지판에 "Rent A Car" 라고 쓰여져 있으니 그냥 따라가면 된다.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된 통로를 통과하면,오른편 대각선쪽에 AVIS, Hertz 등 렌트카 업체들의 사무실을 볼 수 있다. 대뜸 AVIS로 들어가서, 차를 렌트하고 싶다고 하니까, 책상위에 있는 카탈로그를 보여준다.자동변속기는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적었고, 결국 RENAULT LOGAN 을 선택했다. 차종을 선택하니, 일단 차를 보고오라면서 안내하는 직원을 같이 딸려준..

아랍에미리트 서남부인 리와사막 (Liwa Desert) 한 가운데에 위치한 티랄 리와 호텔 (Tilal Liwa Hotel) 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남기고자 한다. 등급 : 4 Star위치 : Madnet Zayed, AE교통편 : 아부다비에서 차를 렌트해서 가는 것이 좋은 방법. (Madnet Zayed도 도시이기 때문에 버스는 다니는 것을 보았으나.. 잘 모르겠음..)숙박비 : Desert View 기준하여 세금 포함 23만원 ㅠ숙박일 : 2012.10.01 ~ 02 총평 :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호텔이어서 사방의 분위기가 정말 색다르다. 호텔은 기대보다 시설이 좋았으며, 스탭들도 친절하였다. 사실 한 밤 중에 사막 한 가운데에 누워서 하늘에 가득 찬 별을 보기 위해 간 호텔이었는데, 이 지역 자체..

만일 맥북에어와 아이패드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해외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두 개 중에서 어떤 것을 가지고 가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아이패드 : 손에 들고 다니기 좋다. 책을 읽을 때 좋다. 간편하게 인터넷 하기에 좋다. 지도를 보기에 좋다. 맥북에어 : 책, 영화, 사진 등 많은 컨텐츠를 볼 수 있다. 문서 작성에 용이하다. 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혹은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 짐을 싸는 그 순간까지도 두 개 중에서 무엇을 가져갈 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맥북에어를 선택하였다. 아이패드는 맥북에어보다 가볍고, 들고다니기에 알 맞다. 특히 해외여행시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보인 지도, 가이드북, 그리고 비행기나 열차 안에서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넣고..

스위스 -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만일 스위스 관광 후 로마로 이동을 하면서, 양국 철도 패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스위스에서 로마로 저가항공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시간을 가장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제네바, 바젤 등지에서 1시간 30분의 비행으로 로마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북부를 관광하고 이동하는 것 이라면, 항공보다는 열차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편이 더 나은 것 같다. 내가 출발했던 기점이 인터라켄이었기 때문에, 인터라켄 근처 지역에서 밀라노로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고자 한다. 인터라켄에서 출발하여 스피츠를 거쳐 밀라노로 이동하는 루트가 기본이며, 인터라켄에서 취리히를 거쳐 밀라노로..

융프라우지역을 가게 되면, 역시 융프라우요흐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티켓을 끊어야 한다. 할인쿠폰을 출력한 다음에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융프라우요흐 티켓을 구매하면 CHF 133이다.인터라켄에서 정확히 융프라우만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당일치기 여행에는 이 티켓이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보인다. (게다가 융프라우전망대에서 제공하는 "신라면 컵" 까지 공짜) 그러나,인터라켄-융프라우 지역을 2일 이상 머무를 계획이라면, 융프라우 VIP패스가 상당한 도움이 된다.일단. 3일 일정으로 생각하고 융프라우전망대 - 쉬니케플라테 - 피르스트, 피르스트플라이어 만 탑승한다고 하여도 아래와 같이 CHF 268 이라는 비용이 소요된다. * 인터라켄-융프라우전망대 1회 왕복 : CHF 133* 빌더스빌-쉬니케플라테 1..

밀라노 시내에서 말펜사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말펜사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과, 공항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두 가지. 말펜사 익스프레스는 30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밀라노 중앙역이 아닌 밀라노 북역에서 타야 한다. 그리고 터미널 1에서 내린다. 그 보다는 7.5Euro를 내고 1시간 정도 걸리는 공항버스를 타는게 편리한 것 같다. 밀라노 중앙역을 뒤로 하고, 왼쪽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다. 버스를 운영하는 회사가 한 군데가 아닌 것인지 다른 명칭과 외장광고를 붙인 버스들이 죽 서 있다. 버스 한 대가 출발하면 바로 다음 버스가 주차를 하고 승객들을 기다린다. Bus ticket은 따로 매표소나 가판대에서 사지 않고도, 공항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서 있는 판매원에게서 현금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