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 사이즈의 바인더를 2008년 부터 사용해 왔으나 항상 사이즈와 무게 때문에 고민이었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언제나 곁에 두면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질 않고 사무실 책상 한 켠에만 올려 놓고, 회사에서만 사용하였다. 처음에 썼던 속지 "리더쉽"은 다른 걸 써 보지 않았으니 몰랐으나, 2009년도에 Corner Stone이라는 수입 속지를 쓰면서 꽤 좋았다. 속지의 두께 자체가 얊아서 더 많은 분량이 들어갔으며, 줄 간격이 좁아서 더욱 많은 내용들을 써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전히 휴대성은 걸린다. 컴팩사이즈는 약간의 휴대성을 지니고 있고, 많은 속지들이 들어가며, 또한 기타 카드류나 영수증류를 넣고 다니기에 좋다. 그러나 크기 자체가 좀 크기 때문에 핸드백(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