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키보드 혹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프린터 등을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난감할 때가 있다. 냉장고나 세탁기 등은 당연히 지역 폐가전 센터에 연락하여 버려야 겠지만, 고장난 마우스나 소형가습기, 컴퓨터 본체 부품 등은 크기가 작으니 수거요청 하기에도 난감하고, 그렇다고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버리자니 왠지 환경오염에 일조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폐가전제품 배출 안내문을 보면, 아래와 같이 소형가전은 '해당 동주민센터 소형가전 배출함에 배출' 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정작 어떤 동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는지, 실제 장소는 어디인지 등의 정보가 없다보니 직접 동주민센터에 전화하여 물어보는 것 말고는 찾을 방법이 없다. 집 근처에 암사3동 주민센터와 명일1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