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인터라켄 - 하더클룸 (등산열차) 가장 최초로 건설된 등산열차를 이용하여 인터라켄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코스 인터라켄-융프라우 지역에서 가장 처음 생긴 등산열차라고 한다. (무려 100년 전에..) 하더클룸으로 올라가는 열차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역(Harderbahn) 에서 출발하게 된다. 100년 전통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꽤 오래되 보이는 역의 풍광을 마주하게 된다. 열차의 모양도 일반적인 열차와는 다른데, 위에서 아래로 대각선 형태의 직선 모양의 객차이지만, 내부 객실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전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열차의 제일 아랫부분이 인기 만점. 운 좋게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역시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