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사면 가장 고민하는 것이 두 가지 이다. 하나는 "보호필름을 어떤 걸 살까?" 또 하나는 "케이스를 무엇으로 할 까?" 이다. 애플에서 나온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중에서 보호필름과 케이스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아이팟 셔플 정도가 아닐까 한다. 아래는 아이패드 케이스인 "스위치이지 누드케이스" 이다. 가격은 5만9천원 정도이며, "보호필름 1장과 아이패드를 세워 놓을 수 있는 거치대 2개, 케이스 본체, 충전 잭과 이어폰 잭에 끼울 수 있는 먼지 보호 캡 각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 다음은 애플에서 나온 아이패드 정품 케이스 이다. 가격은 4만9천원. 액정을 닦을 수 있는 헝겊(무려 애플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이 포함되어 있다. 1달 여 간 사용한 결과, 케이스와 보호필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