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신문에서 찾아 낸 증거 며칠전 네이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았다.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1975년부터 1985년까지 10년간 발행된 신문을 모두 디지털화 하여 기사 검색 및 스크랩을 가능케 한 것이다. 서비스가 오픈되고 나서 가장 처음 한 일은 "천호동", "강동구"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한 것이다. 여기서 뜻하지 않은 증거를 발견하였다. 1978년 6월 2일자 경향신문에 나온 해당 기사에는 도농-부곡간 전철 계획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계획중인 철도의 이름은 "남부교외선" 으로 명명된 듯 하다. ".... 도농-부곡간 전철건설계획은 날로 늘어나는 물동량에 비해 서울 도심권에 있는 청량리역과 용산역의 하역능력이 이미 한계점에 다다라 이를 외각으로 분산하고 서울을 둘러싼 교외선망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