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현재 한강의 21번째 다리를 목표로 구리-암사대교가 힘차게 건설중에 있다. 강동구의 4번째 한강 다리이자, 구리시의 2번째 한강다리가 될 구리-암사대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구리-암사대교가 건설되는 배경과 함께 건설 과정에서 벌어진 여러 논란들과, 건설완료 후에 변화하게 될 강동-구리지역의 생활 변화 등에 대해서 나름대로 예상해 보도록 하겠다. 재미가 없는 글이 되겠지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본분을 다 하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써내려 가겠다. 구리-암사대교 구리-암사대교는 강동구 암사동에서 구리시 아천동을 거쳐 중랑구 면목동까지 이르는 도로의 교량을 칭 한다. 폭 4∼6차로, 길이 2.8㎞, 총사업비 3,400억원 을 들여 건설되는 한강의 21번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