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파티션안에 있는 의자에서 매일 앉아서 근무만 하다 보면, 가끔 서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 요즘에는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데도 다리가 아프다거나 허벅지가 아픈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문득 이코노미석 증후군이라고 하지 정맥류 가 발생하기 쉽다는 이야기가 스쳐간다. 실제로 모든 근로자가 서서 일을 하는 작업장이 있다는 인터넷 뉴스 기사가 네이버 뉴스란에 발행이 되어서 유심히 읽어 봤다. [관련기사 : “서서 컴퓨터하고 5m를 3.6초 주파해야 산다” 日 캐논 근무 환경 화제 / 쿠키뉴스] 관련 기사를 읽어보니, 낭만적인 내용을 기대했던 것과는 완전 딴 판 이었다. 모두들 서서 일하고, 어떤 복도에서는 느리게 움직이면 경고음이 울리는 사업장... 너무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기사의 내용..